코스피 6,579.48포인트, 국내 증시 엇박자 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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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6,579.48포인트, 국내 증시 엇박자 한 주

1. 주간 핵심 변화

이번 주 가장 눈에 띈 지점은 국내외 증시 사이의 엇갈린 흐름이었다. 미국 S&P500은 주 후반 7,747.71포인트까지 올라섰지만, 코스피는 8월 31일 6,820.02포인트를 기록한 뒤 9월 2~3일 연속 6,500포인트대로 내려앉아 6,579.48포인트로 한 주를 마쳤다. 코스닥 역시 8월 31일 834.29포인트에서 9월 3일 790.21포인트까지 밀렸다. 니케이225도 8월 31일 66,311.93포인트에서 9월 3일 64,214.48포인트로 내려왔다는 점에서, 한일 증시가 비슷한 방향을 보인 반면 미국 지수는 다른 흐름을 보인 한 주였다.

2. 주요 지표 요약

원/달러 환율은 8월 31일 1,376.5원에서 9월 3일 1,369.4원으로 소폭 낮아졌다. 원/100엔 환율은 같은 기간 856.1원에서 864.39원으로 올랐다. 국고채(3년) 금리는 8월 31일 3.84%에서 9월 2일 3.93%까지 상승한 뒤, 9월 3일 3.89%로 소폭 되내렸다. 연방기금금리(상단)는 주 내내 3.75%로 변동이 없었다.

WTI 국제유가는 8월 31일 86.23달러/배럴에서 9월 3일 91.78달러/배럴까지 올라왔다. 구리 선물은 8월 31일 6.69달러/파운드, 9월 3일 6.67달러/파운드로 큰 차이 없이 마쳤다. 금 선물은 9월 1일 4,374.1달러/온스까지 내려갔다가 9월 3일 4,521.1달러/온스로 회복했다. 비트코인은 8월 31일 78,548.63달러에서 9월 2일 77,300.48달러로 낮아지는 등 주간 기준 흐름이 다소 불규칙했다.

VIX 변동성지수는 9월 1일 16.34포인트로 주간 최고치를 찍은 뒤, 9월 3일 14.32포인트로 내려왔다.

3. 시계열 흐름 해석

유가 흐름이 눈에 들어온다. WTI는 8월 30일 84.89달러/배럴에서 출발해 9월 1일 90.73달러/배럴, 9월 2일 90.77달러/배럴을 거쳐 9월 3일 91.78달러/배럴까지 뚜렷하게 올랐다. 금 선물은 8월 31일 4,495.9달러/온스에서 9월 1일 4,374.1달러/온스로 눌렸다가 이후 다시 4,521.1달러/온스까지 반등하는 등 방향이 일관되지 않았다.

국고채(3년) 금리는 3.84%(8/31)→3.88%(9/1)→3.93%(9/2)→3.89%(9/3)로, 중반까지 오름세를 탔다가 주 막바지에 소폭 되돌아왔다. 연방기금금리(상단) 3.75%가 그대로인 상황에서 국내 3년 금리가 3.93%까지 올랐다는 사실은 그대로 병기해 둘 만하다. 비트코인도 8월 31일 78,548.63달러를 고점으로 9월 2일 77,300.48달러, 9월 3일 기록상 마지막으로 확인된 값은 77,403.62달러(9/1)까지 되내렸는데, 이 역시 방향이 고정되지 않은 채 주를 마쳤다.

4. 상관관계 또는 연결 구조

이번 주에는 미국 증시와 한일 증시의 방향이 뚜렷하게 엇갈렸다. S&P500은 7,631.47포인트(9/1)→7,666.6포인트(9/2)→7,747.71포인트(9/3)로 꾸준히 올랐고, 나스닥도 26,099.77포인트(9/1)에서 26,584.06포인트(9/3)로 상승했다. 다우지수 역시 9월 1일 52,766.88포인트에서 9월 3일 53,686.11포인트로 올랐다. 반면 코스피와 니케이225는 같은 기간 하락세를 보였다. 코스피는 9월 1일 6,835.8포인트에서 9월 3일 6,579.48포인트로, 니케이225는 9월 1일 66,215.34포인트에서 9월 3일 64,214.48포인트로 각각 낮아졌다.

VIX가 9월 1일 16.34포인트로 튀었다가 9월 3일 14.32포인트로 안정된 흐름과, 같은 기간 금 선물의 4,374.1달러/온스 저점 이후 4,521.1달러/온스로의 반등, 유가의 91.78달러/배럴까지의 상승이 한 주 안에 동시에 나타났다. 어느 쪽이 다른 쪽을 이끌었다고 단정하기는 어렵고, 다양한 지표가 서로 다른 방향을 보이며 혼재된 한 주로 읽힌다.

구리 선물은 8월 31일 6.69달러/파운드에서 9월 1일 6.54달러/파운드까지 떨어졌다가 9월 2일 6.6달러/파운드, 9월 3일 6.67달러/파운드로 회복하는 등 유가와는 다소 다른 리듬을 보였다. 원/100엔 환율은 8월 31일 856.1원에서 9월 2일 857.45원, 9월 3일 864.39원으로 완만하게 올랐다. 원/달러 환율이 1,376.5원(8/31)에서 1,369.4원(9/3)으로 소폭 낮아진 흐름과 방향이 다르다는 점이 눈에 띈다.

5. 다음 주 관찰 포인트

국고채(3년) 금리가 3.93%까지 올랐다가 3.89%로 되내렸고, WTI 유가가 91.78달러/배럴로 올라선 만큼, 다음 주에도 이 두 지표의 방향이 어떻게 이어지는지 데이터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코스피와 코스닥이 각각 6,579.48포인트·790.21포인트로 주를 마친 상황에서, 미국 지수 상승세가 국내 시장에 어떤 형태로 반영될지도 살펴볼 대목이다. 원/달러 환율은 1,369.4원으로 소폭 낮아진 상태이며, 원/100엔 환율 864.39원의 추이도 이어서 확인할 필요가 있다. 금 선물이 4,521.1달러/온스로 주를 마친 가운데, VIX가 14.32포인트로 안정된 흐름을 보인 점도 다음 주 지표 변화를 읽는 배경이 될 것이다.


참고: 이번 주 추이

원/달러 환율 추이

국가별 핵심 지표 비교

구분 한국 미국 일본 비고
주가지수 6,579.48포인트 7,747.71포인트 64,214.48포인트 코스피, S&P500, 니케이
환율 - 원/달러 1,369.4원 원/100엔 864.39원 -
정책금리 - 3.75% - -

📊 데이터 출처
- https://finance.yahoo.com/markets/world-indices/
- https://finance.yahoo.com/quote/HG=F/
- https://finance.yahoo.com/quote/CL=F/
- https://finance.yahoo.com/quote/GC=F/
- https://finance.yahoo.com/quote/BTC-USD/
- https://ecos.bok.or.kr
- https://finance.yahoo.com/quote/%5EVIX/
- https://fred.stlouisfed.org/series/DFEDTA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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